본문 바로가기
건강

건강한 기름 선택법과 암 예방 전략

by eomeo.net 2025. 3. 24.
반응형

식탁 위 작은 변화가 암을 막는다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식용유와 토마토 한 알이 건강을 지키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암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어떤 기름을 쓰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가 아주 중요하죠. 오늘은 암 전문 내과의 강영창 의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식용유의 진실과 토마토의 놀라운 효과를 구체적으로 풀어드립니다.

고소한 냄새? 몸에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볶을 때 나는 고소한 냄새. 하지만 이 냄새가 진할수록 몸에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온으로 가열한 기름은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름은 종류에 따라 산화되기 쉬운 정도가 다른데,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기름일수록 산패에 약하고, 오메가-6는 열에 강하지만 과도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세포의 숨구멍, 세포막이 좌우하는 산소 흡수력

세포는 산소가 있어야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이 산소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세포막을 통과해야 하죠. 세포막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때 어떤 지방을 섭취했느냐가 세포막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오메가-3가 많은 식용유를 섭취하면 세포막이 부드럽고 산소 투과성이 좋아집니다. 반면 오메가-6의 비율이 높아지면 세포막이 딱딱해져 산소와 영양소 흡수가 어려워지고, 이는 암세포가 자랄 수 있는 저산소 환경을 만듭니다.

오메가-3 vs 오메가-6: 암 예방의 관건은 비율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오메가-3를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오메가-6와의 비율입니다. 이상적인 비율은 4:1 이하. 하지만 서구식 식단을 자주 먹는 현대인의 경우 15:1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70% 높이고, 암세포 억제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어떤 기름을 써야 할까? 정답은 저온 압착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저온 압착’ 방식으로 만든 기름을 선택하세요. 화학적 용매로 정제된 기름은 잔류 용매와 발암물질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들기름, 아마씨유,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등은 저온 압착 방식으로 제조되며, 건강에 유익한 오메가-3나 오메가-9가 풍부합니다.

  • 가열 없이 섭취할 때: 들기름, 아마씨유 (오메가-3 풍부)
  • 가열 시 사용할 때: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오메가-9 풍부)

기름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재사용을 피하세요. 재사용된 기름은 발암물질 생성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간 청소, 리버 플러시로 가능할까?

식용유로 간을 청소하는 리버 플러시 방법도 있습니다. 올리브유와 자몽주스를 섞어 마시고, 다음날 소금물로 배출을 돕는 방식인데요, 담즙 분비를 촉진해 담도 안의 찌꺼기와 담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 기능 회복이나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도 많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산화 식품의 끝판왕, 토마토

토마토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포함하고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전립선암, 위암, 폐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의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낮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조리된 토마토의 라이코펜 흡수율은 생토마토보다 35% 높습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고, 껍질째 먹고, 기름과 함께 먹는다면 영양소 흡수율이 극대화됩니다. 올리브유를 함께 조리하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죠.

토마토의 추가 건강 효과

  • 남성 갱년기 개선: 정자 운동성 증가 연구 결과
  • 눈 건강 보호: 루테인, 제아잔틴으로 황반변성 예방
  • 심혈관 질환 예방: LDL 콜레스테롤 감소 및 혈압 낮춤
  •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로 체중 관리에 도움

단,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설익은 토마토는 주의해야 합니다. 히스타민과 솔라닌 성분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검진도 식습관만큼 중요하다

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좌우합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 외에도 복부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뇌 MRA, 경동맥 초음파, 혈액검사는 주기적으로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 PET-CT, 복부 CT 등은 증상이 없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건강은 선택의 결과

건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식탁 위에 어떤 기름을 올릴지, 어떤 채소를 익혀 먹을지, 조금 더 고민해 보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만들어집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10년 후의 나를 지켜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식용유를 다시 보고, 토마토를 조금 더 자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고혈압을 예방하고 조절하는 과학적 방법 - 어머넷 블로그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상당수가 겪고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심장병, 뇌졸중, 신장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

blog.eomeo.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