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569건이 몰린 날
2026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시사 생방송 실시간 댓글을 이슈별로 모아 보니, 조희대·국정조사·법왜곡죄가 들어간 댓글이 1만7,745건이었습니다. 10월 24일과 25일에는 하루 120건대였는데, 10월 26일 하루에만 4,569건이 올라왔습니다. 이어 10월 27일 2,946건, 10월 28일 2,178건으로 높은 수준이 며칠 이어졌고, 11월 3일부터 5일까지도 하루 1,100~1,300건대가 나왔습니다.
무엇이 계기였나
민주당 안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바로 추진했다가 헌법재판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역풍이 클 수 있다는 걱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10월 27일 국정조사를 먼저 추진하기로 했고, 탄핵 여부는 국정조사 뒤로 미뤘습니다. 10월 26일 민티07에서는 한 출연자가 '국정조사를 통해서 탄핵 사유가 있는지를 먼저 추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고, 탄핵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바로 맞섰습니다.
방송 채팅창에서 본 장면
10월 27일 뉴스공장에서는 양부남 의원이 '탄핵이 인용되지 않았을 경우의 후폭풍도 집권 여당으로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1분 동안 실시간 댓글 259건이 올라왔고, 그 방송 평균의 2.9배였습니다. 그중 68%가 비판이었고, 2분 뒤에는 비판 댓글만 1분에 199건이 나왔습니다. 곧바로 '국정조사를 꼭 해야 되겠다면 한시 빨리 하라'는 반론도 이어졌습니다.
2주 전체로 보면 응원·비판으로 갈린 댓글의 95%가 비판이었습니다. 함께 가장 많이 쓰인 말은 '탄핵' 2,658건, '탄핵하라' 1,189건이었고, '당장'·'빨리'·'즉시'처럼 속도를 묻는 말이 뒤를 이었습니다.
날짜별 그래프와 방송에서 오간 말 전체는 원문에 정리했습니다.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응원 24% 대 비판 76%, 가장 갈린 이름 — 2026년 11월 유시민 2주 실시간 댓글 (0) | 2026.11.08 |
|---|---|
| 15일 동안 하루도 안 빠진 이름, 비판 86% — 2026년 11월 윤석열·한동훈 2주 실시간 댓글 (0) | 2026.11.08 |
| '출당하라' 1만27번, 비판 97% — 2026년 11월 정청래 합당 시한이 남긴 2주 (0) | 2026.11.08 |
| 사과 하루 만에 '사퇴' 4,623번, 비판 97% — 2026년 11월 김민석 대표 신천지 의혹 사과 그 뒤 (0) | 2026.11.08 |
| 2주 채팅창을 달군 '합당' 1만3,831번, 비판 94% — 2026년 11월 조국혁신당 합당 논쟁 (0) | 2026.11.08 |